이게 본능이구나..

남적남 심하고 (이제훈이 의외로 여자한테 인기많다며 이해가 안간다는 글부터
근육남은 약빨이라며 까고 수지는 폐미라고 까는데 그냥 항상 까고 부정적인거
자체가 너무 일본스러워서 이제 남자들에게 기대 잘 안하게 됨)
그리고 와이프가 애랑 있는데 와이프가 요새 미워서 잠자리 하기싫다고
딴짓이라도 해야겠다는 글보고 쇼킹먹었는데
더 웃긴건 그 리플들 대부분 공감한다거나 우호적이고 자기는 이미 자기는
갔다왔다는..이딴 글들 수두룩..그나마 정상적인 글은 너가 혼자 만족하는 행위에
마누라가 싫어할수도 있다는 글이 있긴함. 여자는 출산후 아이가 어리면
성욕이 감소하고 아이육아에 매진하도록 시스템화 되있는데 애기 재우는것만 기다리며
자기본능만 충실하려고 헐떡이면 누가 좋아할까..)
그리고 여자몸매 골반..엉덩이 가슴 야한사진 여성브라 모델까지 계속 퍼오면서
브라자 살것도 아니면서 그걸 당연스레 몸평 얼평하고..
자기들이 돈주고 베트남 여자랑 결혼하는거나 한국여자가 돈많은 남자
골라서 결혼한다는걸 똑같은 성매매라고 생각함..
남자는 집해온다고 하지만 현실은 부부맞벌이에 대출금 같이 갚는 사람 태반인데
그리고 그런 여혐때문에 여자들이 점점 더 결혼안한다는걸 인정을 안함
게시판마다 성격이 아예 다른데 참 재밌음.. 네이트나 네이버만 하는 사람들은
우리나라 숨어있는 여러 커뮤니티 한번 둘러보세요. 조회수 수천 수만개 되는
게시물들 많음. 게시물 성향에 따라 서로 완전 반대로 해석하기도 함
다 둘러보다보면..아 남자는 이런 생각밖에 못하구나.
이게 본능이구나.. 우리랑 틀리구나. 기대를 말자.
아 일본쪽바리 친일파들은 그냥 나라팔아먹으려고 작정하고
잘하든 못하든 무조건 대통령만 물고 뜯는구나.
우물안 개구리 안되고 그래도 여러 합리적인 판단으로 내가 선택할수가 있음
그래서 결국 중요한건 저런 남자는 갖다 버려야지 다시 주워쓰는거 아니라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