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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쪽짜리 교육을 하고 있네요. 말만 다를뿐.

rockcrazy1naver.com 2020. 7. 19. 13:58

통제안에서 거절과 좌절도 경험이고 이 부정적인 감정들도 겪어봐야 조절 능력이 생기겠죠? 님딸은 허용과 무한한 자유쪽으로만 치중했는데 나머지 감정들은 어떻게 조절하나요? 님 부모가 강한 통제에 치우쳐 님을 교육 했다면 님은 존중이라는 명분아래 딸에게 허용만 해주었네요. 물론 좋죠. 자유, 존중 등등..그런데 알잖아요? 세상은 내맘같지 않다는거. 내맘 대로만 못한다는거. 그래서 적당히라는 선을 긋는거 아닌가요? 다른 사람들이 그 적당히를 왜 하려고 하겠어요. 과함은 부족함만 못한것이라고 님도 님부모와 같은 반쪽짜리 교육을 하고 있네요. 말만 다를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