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면서 니네형님을 넘어서야 사랑을 주겠다 이거예요 형님한테 쓰니 이거 했다고 자랑할걸요 다른점은 쓰니는 필요도없는 사랑에 목 매일뿐이고 형님은 신경 안쓰고요 저도 외며느리였다가 무려 8년을 동서가 생겼는데 동서는 말을 사근사근하게 한다 막 얘기하더라구요 아이고 잘됐네요 끝 전 사근사근 안하거든요 저도 옞전에 그랬죠 울어머니는 약한자 한테 강하고 강한자한테 약하거든요 이제 알기에 사근사근도 안하고 헛소리 막말시 바로 뭐라하거든요 근데 동서한테 어찌 얘기했는지 시어머니가 나만 이뻐한다고 동서가 남편 붙잡고 울고불고 그랬답니다 저는 가져가 가져가도 되는데 난 사랑 안필요한데 그리고 1년뒤 동서는 시어머니한테 거리둡니다 전형적인 약한자한테 강하다 했잖아요 자기한테 굽히니 막말 쏟아내거든요 화병 나서 전화도 잘안해요 어머니 막말에 받아치지도 못하고 결혼1년미만일때 착한며늘병 걸리고 나만의 다정한 고부관계를 가져보자 라는 착각에 걸립니다 다들 실패해요 왜냐면 며느리 인식이 나한테 잘 해야하는 사람이 깔려있어서 아무리 잘해도 기본이라고 여기거든요 그래서 밑빠진 독에 물붓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