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 완전 똑같은 상황인데요 저는 영화관에서 목격했었거든요 언니는 만삭이였고 근데 언니 오기전까지 영화가 상영중이라 일단 이러이러하고 있다고 얘기했고 영화 끝날때쯤 맞닥드렸거든요 형부랑 그 여자랑 둘이 나오는거 기다리던 언니가 봤고 거기서 싸웠는데 그 여자도 사람? 인지라 만삭인 언니보고 엄청 미안해했고 아주 손이 발이되게 빌고 그러고 끝났어요 만삭이라 위험할까 싶었는데 이제까지 있었던 스트레스 그 자리에서 다 풀면서 울면서 하는말이 알려줘서 고맙다고 안그랬슴 엄청 비참했을꺼라고ㅠㅠ 이게 사람 성향마다 틀려서 님 언니는 어떻게 나올지 모르겠지만 저희언니는 그렇게 풀고 지금 애 둘 낳고 잘 살고 있어요 물론 형부는 볼때마다 쭈구리처럼 있어서 좀 그렇지만 어쩌겠어요 본인이 본인자리 그렇게 만들었는데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