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꼬창 여행 ( 방콕에서 코창 ) 꼬창7게스트하우스
방콕에서 7시에 출발
실롬역 옆에 있는
아이레지던스호텔에서 이동을 했다.
부모님도 계시는 이유로
택시픽업으로
택시가 배까지
그리고 그 택시가 꼬창에 있는 숙소까지.
알고 보니 택시운전기사분이 코창섬 주민이라고.....
나이가 많으셨다......
그렇게 8시간동안 이동해서 도착한
꼬창 7게스트하우스 ㅎㅎ
정말 힘든 여정이었다.
물론, 운전하지않았지만
7시간에 가까운 자동차탑승은;;;
한가로운 바일런비치의 아침
어제는 없더니
오늘 일어나보니 외국인분들이 숙박을
식당 & 카페 코창7게스트하우스
여유롭게 일어나서
조식을 먹으려고 등장하는 여인네들
태국 꼬창에서 아침은?????
된장찌개ㅠㅠ
태국에서 한식은 부모님이 계시면 어쩔 수 없는것
그래도 맛있었다.
어제 만원짜리 참이슬을 먹고 잤는데
역시 된장찌개가 숙취해소엔 짱짱맨 ㅎㅎ
근데 정말 맛있어서
밥이랑 된장찌개랑 순삭.
부모님이랑 누나는 투어보내고
나는 한가롭게 쉬기로 했다.
역시 태국엔 Chang Beer
스노클링을 무료로 빌릴 수 있다길래.
아니 사실 옆에 있기에
바로 앞도 바다고 하려고 헀는데
그냥 안했다.
정확히는 한번 해보려고 들어갔는데 그냥 나왔다.
물이 따뜻했당.....ㅎㅎㅎ
바닥도 모래가 아닌 자갈 돌이라서 발바닥도 아프고 ㅎㅎ
그냥 바다멍때리기로함
한적한 코창의 아침
점심시간에 맞춰 부모님이랑 누나가 돌아왔다.
식사메뉴판
점심에는 타이음식으로.
땡모반은 필수 ㅎㅎ
사장님께 추천받은 타이음식 ㅎㅎ
맛있었다.
이외에도 모닝글로리
오징어볶음 비슷한 음식이랑
그리고 누들 등등 ㅎㅎ
이름은 모닝글로리밖에 모른다 ㅎㅎ
서당개 삼년이면 풍월을 읊는다고.
더운 날씨에 리트리버 멍멍이가 바닷물에 몸을 담그고 있는다.
음식들 모두 맛있었다.ㅎㅎ
부모님들도 입에 맞아했고.
카페트처럼 널부러진 리트리버
저녁이 되기전에 화이트샌드비치쪽으로 가기로 헀다.
꼬창섬의 가장 번화가라고
한적한 화이트샌드비치
너무 더워서 스무디 한잔 ㅎㅎ
또 한잔. ㅎㅎ
여기가 야시장이라고 하는데
규모가 작은
스무디만 먹고 왔다 ㅎㅎ
저녁에는 부대찌개 ㅎㅎㅎ
그래도 한식이라신다.
한병에 만원짜리 처음처럼 소주랑 같이.
내일은 아마 3섬투어를 예약해서
아침일찍 바쁠듯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