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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남편 본심 나온겁니다. 어쩐지 님이 특이하다 했는데 역시 가저환경의 문제가 있었네요.

rockcrazy1naver.com 2020. 2. 7. 10:46

아이 없으신 것 같으니 더 큰일 나기 전에 이혼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자기 분 못이겨 물건 던지는데 나중에 그 물건 쓰니에게 안 던지리라는 보장이 없잖아요? 쓰니는 그런 언행을 들을 사람이 아녜요. 혹시라도 본인에게 문제를 찾지 마시고 안전하게 헤어지시기를 바랍니다. 시댁도 지금이야 화목하고 좋은 것 같다지만 이 모든 이야기를 다 듣고도 아들에게 한 마디 하지는 못할망정 ‘그래도’ 맛있었으면 되었다고 말하니 참 처먹을 자격 없다고 생각하고요. 그네들 끼리만 화목한거에요. 이제 남편 본심 나온겁니다. 어쩐지 님이 특이하다 했는데 역시 가저환경의 문제가 있었네요. 보통 님 같은 경우의 케이스가 자존감이 굉장히 낮아요. 그래서 내가 이렇게 컷는데도 불구하고 받아주고 잘해주면 그걸 굉장히 크게 생각하고 헌신합니다. 남편도 은연중에 그 이야기 듣고 그걸 오히려 약점으로 잡고 있었던거구요. 친정이 비빌 언덕인데 그게 없으니까요. 이런 경우 여자가 가정 깨기도 두려우니 그냥 참고 살거든요. 시댁이 특별히 대단한게 아니라 다른집 여자들도 다 그정도 대우는 받고 살아요. 그러니 너무 고맙게 여기지 마세요. 지금 님이 사과하고 지고 들어가면 님 끝입니다. 자존감 올리는 연습부터 하셔야할듯요. 아니 아무리 화가나도 넘지말아야 할 선이 있는건데 어떻게 그런 말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