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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시누 남편 생일상을 왜 님이 차려요

rockcrazy1naver.com 2020. 2. 10. 10:41

아니 시누 남편 생일상을 왜 님이 차려요? 시누가 차려야지 그리고 그런 폭력성 있는 남편 두손 두발 다 들정도네요 시어머님이 딸같다고 했다고요? 어디가 딸인가요? 대하는게 딱 식모인데 진심 딸로 대하면 오히려 음식해서 먹여주려고하지 그리 부려 먹지 않아요 딸이라 생각한다며 본인 딸은 와서 먹고만 가잖아요 남편은 진심 답도 없고 님 자존감 좀 높히시고 그리 살지 마세요 저라면 다 때려치우고 혼자 편하게 살겠어요 글 읽다 동생 같아서 댓글다네요 제 동생임 데리고 왔을거임 그정도로 별로라구요 현실좀 직시해요 본인 스스로를 좀 더 사랑하세요. 님 자신을 갉아 먹고 희생시키면서 타인들에게서 사랑을 구걸하지 마세요. 없어보여요. 님이 헌신하면서 종노릇 자처했지만 얻은게 뭐에요. 희생과 순중만 강요당하잖아요.. 보세요 님 남편 시댁식구들 누구 하나 님을 가족으로 생각하지도 않고 진심으로 사랑해주지도 않아요.. 부모없는 불쌍한 여자하나 거두는거로밖에 생각하지 않을거에요. 남편 태도에서 그대로 들어나네요. 부모없는거 님 잘못 아니고 그게 죄도 아니에요. 부모 없이도 혼자 꿋꿋하게 잘 살아내고 좋은 남자 만나서 행복한 가정이루는 여자들 지천에 널렸어요.. 시댁 식구들을 위해서 요리하는 건 쓰니가 좋아한다면 나쁘진 않다고 봐요. 쓰니도 좋아하고 식구들도 남편도 다 좋아하고 고마워한다면 괜찮아요. 저도 결혼 10년 되가는데 시댁 가까이 살면서 이것저것 필요한거 일 봐드리고 일주일에 두번은 시댁가서 저녁도 해먹고 어디 병원이나 볼일보러 가실때 차로 모셔다 드리고. 이렇게 도움을 많이 드리지만, 힘들다 불만이다가 아니라 항상 먹을거보면 시댁생각부터 나고. 항상 더 해드리고 싶거든요. 그 이유가 남편과 시댁이 정말 고마움을 아시고 절 존중하시고 표현하시고 좋으신 분들이기에 가능한 거예요. 쓰니가 잘 생각해봐요. 이분들은 나를 존중해주며 고맙게 여기는 분들인가 아니면 식모로 부리는건가 잘 판단해 보길 바래요. 후자라면 선택은 본인의 몫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