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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가족이면 너 고생하는데 뭐하러 하냐고 하지 메뉴 말하면서 시키지않고 최소 정리라도 해줘요

rockcrazy1naver.com 2020. 2. 9. 10:38

말로 예뻐하는 건 누구나 다 할 수 있어요. 옛날에도 소 키우면서 집안 재산이라고 얼마나 금이야옥이야 했게요. 그러면서도 종일 밭 매게 하고, 새끼 뽑아 재산 늘리고, 나이 들어 일 못하면 팔거나 잡아먹었겠죠. 주제넘은 말씀 죄송한데 글쓴님 너무 안쓰러워요. 사먹으면 간단할 칼국수를 아들 퇴근도 전에 며느리더러 만들라 하고 또 사위 생일상까지 차려내라는 시부모가 과연 정상일까요? 키우는 소는 아침저녁으로 소꼴이라도 정성스레 베다 먹였지 님네 시가 식구는 꽁으로 님 부려먹네요. 부디 후안무치한 안간들과는 오래 엮이지 마세요. 잘해줘도 ㅈㄹ 아니 아내를 들인게 아니라 식모를 들엿네 남편이~식모가 저리햇어도 저ㅈㄹ 하면 앞치마 던지고 관둡니다 자꾸 잘해버릇하니 고마운걸 모르고 당연시된겁니다 세상천지에 어떤여자가 결혼해서 시댁식구 저리챙겨요 밀가루밀어서 국수~하 앞으론 하지마세요 시누남편 새일상까지 봐야합니까 진짜화난다 누가누굴 무시하는건지 자기와이프가 저러면 화내면서 하지말라고해야되는게 정상 아니야?? 식구들이 님 잘해주는거 님편이라고 믿지마요. 음식하지말란소리가 아니예요.할 수 있죠.근데 정말 가족이면 너 고생하는데 뭐하러 하냐고 하지 메뉴 말하면서 시키지않고 최소 정리라도 해줘요. 맛있으면됐지가 아니라 남편 족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