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이런말싫어하는데 가정부로 들어갔냐고.. 음식하는거 아무리좋아한다고해도 시누남편 생일상은 진짜 아니예요 전 시누남편 생일 알지도못해요 그건 시누네 부부가정안에서 기념하고 축하할일이지 내가 상차려가며 축하해줄일은 아닌듯요 시어머니자리도 그동안의 언행이 진실된것이었으면 좋겠지만 식사챙기고 시매부생일상차림을 자연스레 시키려는게 오냐오냐 몇번해주면 좋아서 다알아서해주니 편해서 그런것같고 말로는 뭔들못해요 이제 남편이랑 이렇게까지 싸웠고 화내고 휴대폰 깼다 줄줄줄 나오면 내아들 왜화나게 만들었냐 조심좀하지 원래 그런애 아닌데 나올듯요 부모없으니 부리기 쉬워서 결혼했나봐요 일러받칠 친부모 없으니 종으로 부리기 좋잖아요? 내 엄마한테 칼국수면뽑아 겉절이까지 해줬는데 무시하냐며 되려 지랄하는걸 알렸다면 뭐라 하셨을까요? 얼마나 세뇌를 당했으면 잘모르겠네요 하면서 글을쓰죠.. 하 정말 남편 최악중에 최악입니다. 잘못하신것도 왜이렇게됐는지 자책하실일도 아니에요!!!!!!! 애 없을때 이혼.애 있어도 이혼. 평생 믿고 살 남편이 아님 자격미달 시댁식구들도 염치없는 사람들 좋은 남자 만남 충분히 사랑 받을 사람인 것 같은데 용기내서 헤어져요 이혼해도 하늘 안무너지고 더 좋은 사람 만날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