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안타까워요.. 가족의 모습이 얼마나 다양한데..쓴이님 표현중에 할머니손에 자라셨다고 왜 .. 시댁이 받아주셨다 표현하시는지 이해가 되지 않아요... 제가 다 슬프네요.. 그동안 어떤 마음이셨을까지.. 그러지 마세요.. 남은 그러더라도 내가 나한테 그러지 말자구요.. 받아주다뇨.. 흠.. 내가 나를 귀하게 여겨야 그래야 남이 나를 함부로 하지 않아요.. 솔직히 지금 시댁분들 그리고 제일 중요한 남편 님이 쓴이님을 귀히 여기지 않는거 같아요.. 정말 몇없는 며느님인데... 먹고싶으신 거 해주는 ... 어허... 진짜 답답 하네요.. 남편은 언어적폭력에 물건던지는 꼴조니 신체적폭력도 곧 저지를거 같은데 같이 살려면 이번 기회에 끝장을 내야지 안그러면 어차피 끝은 이혼이에요~살다살다 시누남편 아구찜이랑 버터전복구이 해달라는 거 처음봐요 애초에 시부모에게 음식 해다바치는 며느리도 별로 없는데 거기다 결혼한 시누이가 남편까지 데리고 와서 식충이마냥 밥쳐먹고 가다니ㅠㅠ설마 상치우고 설거지도 님이 해요??????설마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