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중고등학교에서 배울거 없다 하지만 나름 그 사회안에서 아이들은 성장을 해요.. 내 진로위해서 자퇴..나름 큰 포부로 시작하겠지만 자퇴를 한 존재는 미성년이고 자기 의지를 끝까지 관철하기에 너무 미성숙해요. 그래서 보호자란 존재가 필요한거고 보호자가 안전한 씨큐어베이스를 만들어주고 그 안에서 아이들 스스로 자유롭게 경험하게 하는거죠. 특히 성이란 부분은 여러가지로 미성숙한 아이들에겐 인생을 좌지우지할 만큼 치명적이에요..다른 여러가지 성취경험을 배우고 익히기 전에 소위 최고의 쾌락을 경험하게되면 대부분 거기에만 빠질확률이 아주 높아요.. 쓰니본인은 자유롭고 개방적인 깨인 사람이라 생각하시는것 같은데 그런사람이기 전에 내아이가 성숙한 가치관을 형성하게 도와야하는 부모라는게 우선되어야할것 같네요.